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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르다가 아까운 시간 다 보내고 계신가요? 🤣
여기 넷플릭스 반전 스릴러 영화 2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가볍게 볼만한 영화 한 편과
묵직한 여운이 있는 한 편을 빠르게 정리해 드릴 테니
얼른 골라 보시고 소중한 시간 아끼세요!
(스포 없음!)
1. 굿 라이어
반지의 제왕 간달프 역으로 출연하신
이언 매켈런 할아버지 주연의 영화입니다.
배우자와 사별한 노년의 남, 녀가 서로에게 끌리는데요,
과연 이 만남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탄탄한 연기력의 두 베테랑 연기자가 펼치는 심리극으로
화려하거나 웅장하진 않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흐르는데요!
가볍게 볼 수 있는
반전 스릴러 영화로 추천합니다.
* 러닝타임 : 109분
2. 가라 아이야 가라
원래 영화 제목은 'GONE BABY GONE'으로
넷플릭스 한국에는 원제를 그대로 번역한
'가라 아이야 가라'로 소개되었습니다.
일단 출연진이 매우 화려한데요,
모건 프리먼(포스터 상단 오른쪽)과
에드 해리스(포스터 상단 왼쪽 2번째)만으로도
충분히 이 영화를 선택할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 유명 배우인 벤 애플렉이
감독으로 연출을 맡았고
그의 동생인
캐시 애플렉이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한 동네에 여자 아이가 사라지고
수사에 속도가 나지 않자
가족들은 사설탐정을 고용하게 되고
그렇게 영화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범죄 스릴러 영화로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범죄 현장을 함께 쫓고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형사와 탐정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의 심리를 들여다보게 하는데요,
여러 가지 각도로 생각을 해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묵직한 여운이 남으실 텐데요,
영화가 끝나고도 생각해 볼거리, 즉 메시지를
남기는 범죄 스릴러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범죄 스릴러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반전과 여운이 있는
넷플릭스 가라 아이야 가라 영화
추천드립니다.
* 러닝타임 : 114분